냥이 정보 & 팁/동물병원 소소한 팁

고양이 병원방문 팁 7가지

- 히카루 2017. 3. 27. 21:42
아가들이 아플때 보통 집사님은 멘붕이 오는  경험을 보셨을거에요 저 역시도 그랬어요 저만의 팁 공유해요

1. 구토 하거나 설사 이상한 행동 등 보일때
사진이나 동영상을 꼭 찍어놓아주세요
- 구토 설사는 색깔과 형태가 다양 하기 때문에 사진이 가장 보기가 좋아요 이상한 행동 예를 들면 다리를 절룩 거린다거나 걸음 걸이가 이상 하거나 갑자기 경련을 보일때 말로 하시는것 보다는 사진 동영상이 제일 도움이 되어요

2. 궁금한점은 미리 적어 놓아주세요
- 평소에 궁금한점을 미리 적어 놓아주셔서 병원  갔을때 많이 물어보세요 당황하거나 멘붕이 오면 질문을 잊어버리게 되요

3. 모든 검사 결과는 꼭 보관 해서 정리 해 놓아주세요
- 갑자기 응급 상황 일때 정리 된 파일 만 가지고 바로 병원으로 가시게 되면 가장 큰 도움이 되요

4. 지병이 있는 아가의 경우 (응급 상황으로 다른 병원 내원시 )
- 현재 복용 하는 약이 있으면 약 성분을 꼭 알고 계셔야되세요 같이 쓰면 안되는 약도 있어요

5. 지병 히스토리
아가가 어떤병이 있었는지는 아가때 부터 다니지 않은 경우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집사님이 먼저 이야기를 꼭 하셔야되세요
먼저 이야기 하시지 않으면 수의사는 알 수가 없어요
현재의 질병과 관련 되는 경우가 있는 경우가 있어요

5. 백신 항체 검사는 꼭 받으세요
- 예방 접종이 되어 있어도 항체가 없는 경우가 많고 어렸을때 맞았어도 추가 접종이  잘 안되어 있으면 항체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평생 면역이 아니에요 저희 아가들 항체 검사 해보면 개묘차가 있긴하지만 추가 접종 안한 아가는 어릴때 다 맞고 추가 접종 없이  7살 10살 되었어요 나이들어서 항체 검사하면 3년 ~5년 정도 지나니까 떨어지더라고요
지병이 생기면 접종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이 생기기 때문이에요

6. 아가 먹는 음식 브랜드와 모래 간식 영양제는 꼭 브랜드를 알고 계셔야되세요
예를 들면 로얄케닌을 먹던 아가가 오리젠 네이쳐스버라이티 등 고단백 사료를 먹는 경우 설사하는 경우가 있어요 식이성  설사가 많아요 다른걸로 인해서도 설사 할 수 있어요

7. 담당 수의사 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어보세요
- 아가의 질병과 앞으로의 플렌을 어떻게 생각하고 아가를 진료 할 생각 인지 꼭 물어보세요 아가의 질병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많은 집사님과 이야기를 해보면 답답해 하시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어떻게 질문을 해야될지 모르는 집사님도 많이 봤어요 하지만 내 아가에게 얼마나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진료 하는건지는 대화를 안해보면 알 수가 없어요 

8. 병원 옮기기
- 현재 다니는 병원의 진료가 마음에 안드시거나 좀 아니라고 생각이 들 때가 생길 수 있어요. 아가를 데리고 가지 마시고 아가 히스토리 내용 정리와 모든 검사 내용을 가지고 먼저 한번가셔서 상담 받으신후에 고민해보시고 병원 바꾸어 보세요